내가 가는 길
조금 충격적이었다.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데 너무 무지했고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공부하는 동기나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지,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가는 길에 나는 자신감이 있다. 시기가 다르고 빠르기가 다르지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도전을 하고 있는지가 달랐다는 것에 큰 자극이 되었다. 나는 이번 방학때 학교에 있으면서 공프기를 준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다음 학기에 공프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 캡스톤까지 그리고 나서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름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하는 일에 굉장히 우물안 개구리 적인 마인드 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이 길에서 어떤 재미를 느끼고 있는지, 어떤 것을..
일기
2020. 8. 17.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