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P

소프트웨어(카카오택시) 개선안 3가지

JoyFullM2 2020. 5. 1. 21:22

1. 출발 지점이 부정확하게 설정 되어 미세하게 재조정해야 한다.

 

 

1) 성능이 높은 GPS 기술을 사용한다.

 

실내에 있는 경우 GPS 위치가 잘 잡히지 않는 다는 문제가 있으며, wifi + google 위치 서비스 까지 사용 해야 위치가 정확히 지정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실제 지정한 위치와 다른 위치로 출발 위치가 지정이 되는것을 종종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최근, 와이파이(WiFi)를 통해 위치를 찾는 WPS(WiFi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와이파이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WPS를 써도 위치 오차가 실내 3~5m, 실외에서는 10~20m 정도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GPS 의 문제가 나타나는 다른 이유를 보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GPS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GNSS(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로, 이 기술은 위성 신호 수신이 어려운 실내나 고층빌딩이 많은 도심에서는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카카오 택시는 지도에 이용자 위치를 수동으로 정밀하게 조작 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고는 있지만 이러한 수동적인 미세한 조정 방법 보다, 좀 더 성능이 좋은 GPS 기술을 사용한다면 자동적으로 정확한 위치 서비스를 제공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 예로, GPS 오차를 1m 이내로 줄이는 차세대 초정밀 GPS 기술이 존재한다.

 

 

 

2. 이동경로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1) 화면에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도상으로 이동 방향을 따라 이동경로를 제공해 준다.

 

이동경로를 제공해 주지 않는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앱 리뷰에서도 이동경로를 제공해 준다면 택시를 사용 할 때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이라는 의견이 빈번한 것으로 보았을 때 이동경로를 표시 해 주는 것이 좋은 개선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경로를 제공해 주는 방법에 대한 제시로는, 아래의 네이버 지도 길안내와 같이 사용자 위치 정보에 맞는 길 안내와 사용자의 이동 방향을 지도상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식으로 이동경로를 제공 해 주면 좋을 것 같다.

 

 

 

 

3. 예상 금액의 부정확성

 

 

1) 계속적으로 딜레이 되는 시간에 따른 교통비를 사용자 화면에 새롭게 업데이트 해 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각 교통체증 상황에 따라서 , 또 도로위 멈추는 시간 등을 고려 하여 예상 금액을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에 계속해서 새롭게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택하면, 택시 운전사가 악의적으로 이동 경로를 우회할 경우 사용자의 예상금액만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이전과 같이 최초 측정된 예상 금액은 계속해서 보여주도록 한다. 2 번의 해결책과 함께 다양한 이동 경로에 따른 교통비를 미리 예상해서 낮은 가격 순으로 예측 가격을 제공해 주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오히려 운전자가 길을 우회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을것이다.

 

                                               +) 금액 추가시 이유와 함께 화면에 표시 해 준다.